1/6) 비트코인 폭등 예고? 오늘밤 美 고용쇼크·금리 인하에 9.5% 급등

비트코인 급등 신호? 美 고용 쇼크에 금리 인하 가능성 커졌다

미국 고용 둔화 소식과 함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부상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의미일까요? 오늘의 시장 분석과 투자 관점을 소개합니다.

美 고용보고서 충격…연준 금리 인하 급부상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가장 큰 뉴스는 단연 미국의 고용지표다. 6월 7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시장의 예상을 빗나갔다. 신규 고용자 수는 17만 명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인 24만 명을 크게 하회했다. 실업률은 0.2%포인트 상승해 4.1%로 나타났으며,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수치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내 최소 두 차례의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급부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FedWatch Tool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오는 9월 25bp 인하를 확률 73%로 반영하고 있으며, 12월에는 2차례 인하까지 반영하고 있다. 금리 인하는 위험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는 직접적인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통화정책 변화는 시장의 유동성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 중 하나로, 유동성이 풀릴 경우 암호화폐 같은 고위험 고수익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2019년과 2020년에도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저금리가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으로 이어진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고용 쇼크로부터 파생된 금리 인하 기대감은 단기적인 뉴스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트렌드 변곡점을 형성할 수 있는 이벤트로 간주된다.

비트코인 반등의 3가지 결정적 요인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번 고용지표 발표와 동시에 반등하기 시작했다. 금일 기준 비트코인은 65,3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주간 기준 약 9.5% 상승했다. 이 반등에 영향을 끼친 주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앞서 언급한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 기대감이다. 시장은 연준이 고용 약화 및 소비 둔화 신호를 바탕으로 긴축 종료 및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리스크온 환경을 창출한다. 암호화폐와 같은 고베타 자산은 이런 환경 속에서 빠르게 반등하는 경향이 있다. 둘째, 기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고 있다. 특히 BlackRock과 Fidelity, Ark Invest 등을 중심으로 미국 내 비트코인 ETF에 지속적인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현물 비트코인 ETF는 올해부터 거래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전통 금융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에 노출될 수 있는 첫 사례이다. 나아가, 최근엔 BlackRock이 이더리움 기반 ETF까지 신청하면서 시장은 “기관들의 암호화폐 본격 진입이 시작됐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실제로 JP모간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는 연말까지 8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셋째, 절반 이른 시기의 신규 채굴 사이클과 공급 감소가 가격 하단을 지지한다. 지난 4월의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새로운 공급량은 절반으로 줄었고, 이는 매도 압력을 줄이고 수요만으로도 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처럼 금리·기관 유입·희소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중첩되며, 비트코인의 이번 반등은 단순한 기술 반등이 아닌 구조적 회복의 신호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투자자 대응 전략은? 주요 지표와 시사점

이번 주 고용 쇼크와 그에 따른 정책 기대 변화 속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수립해야 할까? 아래에 정리된 3가지 측면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첫째, 매크로 환경에 민감한 기관 투자자들이 다시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단기적인 변동성을 줄여주고, 장기적으로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예탁결제원(KSD) 기준 외국인 자금 유입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을 통한 우회 투자의 결과로 분석된다. 둘째, 기술적으로는 비트코인이 63,00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하면서 강세 전환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Relative Strength Index(RSI)는 38에서 반등하여 현재 52 수준이며, 이는 과매도 영역에서 벗어난 기술적 반등 흐름이다. 또 다른 테크니컬 지표로는 MACD 또한 상승 교차 지점을 보이며 스윙 트레이더에게 긍정적인 신호를 주고 있다. 셋째,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ETF와 같은 간접 투자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BlackRock과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가 제공하는 ETF 상품은 안전성과 접근성 측면에서 매력이 크다. 보안성과 신뢰도가 확보된 하드웨어 지갑이나 수탁 솔루션(Kraken, Coinbase Custody 등)을 통해 장기 보유 전략을 수립해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2024년 하반기는 비트코인의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이 구간은 ‘성장 기대’보다 ‘정책 대응’에 따라 성과가 갈릴 수 있는 시기”라고 분석한다. 따라서 향후 발표될 CPI, PPI 등 인플레이션 지표와 FOMC 회의 결과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오늘 시황 요약:

미국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ETF 중심 유입과 희소성 증가가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매크로와 기술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 전략이 요구되며, 향후 주요 지표 발표 일정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Q.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요?
A.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하지 않고, 주식처럼 거래소를 통해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금융상품입니다.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규제가 은행처럼 적용되는 채널에서 암호화폐에 노출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금리 인하가 암호화폐에 미치는 영향은?
A. 금리 인하는 통상적으로 유동성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고수익·고위험 자산인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은 자산 가격 하락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Q. 기관 투자자의 진입이 중요한 이유는?
A. 기관 투자자는 자본력과 안정적 투자 기간을 보유하고 있어 암호화폐 가격의 장기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ETF와 신탁 상품 등을 통해 진입하고 있으며, 변동성을 낮추는 데도 기여합니다.
Q. 통화 완화 정책이란?
A. 통화 완화 정책이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거나 양적완화 등의 수단을 통해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대출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여 자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