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비트코인 폭등 임박? 대법원 판결·관세 충격에 930억 쏠린다

비트코인 폭발 직전 조짐? 트럼프 관세 발언, 1월 20일 대법원 판결 대기 중

트럼프의 관세 위협 발언과 미 대법원 판결, 비트코인 기술적 반등 구간까지 분석합니다. 기관 투자자 포지션은 어떨까요?

트럼프 또 관세 폭탄?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세계 경제에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현지 시간 1월 17일, 그는 폭스 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며 관세 인상을 암시했습니다. 이 발언 하나만으로도 글로벌 주식 시장은 하락했고, 암호화폐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트럼프의 발언은 피드백 루프처럼 시장 심리를 자극합니다.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꺾이는 가운데, 누구보다도 “강한 미국”을 외치는 트럼프가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언급되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미 연준의 긴축 노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1월 20일(토, 현지시간) 예정된 트럼프 관련 대법원 판결에 초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판결은 그가 2024년 선거에 다시 출마 가능한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판결 내용에 따라 채권, 달러 인덱스(DXY), 비트코인 ETF 관련 종목의 방향성이 갈릴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 시장은 이런 정치적 리스크가 증시보다 먼저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고정 수익 중심의 전통 자산보다 변동성은 크지만 더 빠른 힌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이날 순간적으로 43,500달러에서 41,800달러까지 급락했다가 다시 42,900달러까지 반등하며 약 2.5%의 등락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 기술적 반등 구간은? 47K 돌파 가능성 분석

비트코인 차트 기술적 관점에서도 오늘은 매우 중요한 시점입니다. 1월 초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었을 당시, 매수세가 몰리며 약 49,00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41K 저항선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20일 이동평균선(MA20)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하락세 속에서도 오사카선(고점 지지선)이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기술적 분석 전문가 ‘벤자민 코웬’은 현 구간을 “시장 리테스트 구간”이라고 설명하며, “만약 20일 대법원 판결이 트럼프에게 불리하게 나온다면, 위험회피 성향의 자금이 다시 디지털 금으로 몰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기관 투자자들은 지난 48시간 동안 약 930억 원 규모의 USDT를 바이낸스로 이체한 것으로 온체인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주요 저항선은 44,600달러이며, 이를 돌파하면 46,800~47,200달러까지 숏커버링 랠리가 나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41,200달러가 지지되지 않으면 39,000달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ETF 기대감 반영 시점의 가격대와 겹치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건 RSI(상대강도지수)가 현재 41~45로 점차 반등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과열 신호였던 70선을 크게 벗어나며 이제 다시 진입하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죠.

시바이누·에이다 고래 이동과 이더리움 강세 신호

고래들의 움직임은 언제나 알파의 단서가 됩니다. 이번에 주목받은 것은 ‘시바이누(SHIB)’와 ‘에이다(ADA)’입니다. 이달 초까지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거래소 지갑에 1만 ETH에 해당하는 금액이 입금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과거 2021년 시바이누 급등 직전과 유사한 이동 패턴입니다. 데이터 분석업체 lukonomics에 따르면, 시바이누 상위 5개 고래들이 8000억 SHIB를 보관 중이며, 최근 일주일간 3% 이상 지분을 늘렸습니다. 일반적으로 고래들이 매도보다 보유 및 매수에 집중하면 향후 가격 반등 가능성도 커진다고 해석됩니다. 한편, 기관 투자자들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블랙록과 피델리티, 벵가드 계열 투자펀드들은 최근 이더리움 선물에 포지션을 소폭 늘리며 ETF 수용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셀시우스 청산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공급 자체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도 이더리움 가격 추진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에이다 역시 ‘하드포크’가 예고되면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예정인 코드네임 ‘Chang’는 스마트컨트랙트 입력 효율을 기존 대비 2.3배 개선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은 “스테이킹 보상 시스템이 설계상 페이즈2로 전환됨으로써 DEX와 연결성이 강화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가격 상승 이슈가 아니라 블록체인의 본질적 가치 평가로 이어질 수 있는 이슈입니다. 지금 이더리움을 사는 사람들은 단기 트레이더가 아니라, 본질 가치 상승을 보는 레거시 여유 자금일 가능성이 큽니다.

오늘 시황 요약:

트럼프의 대선 출마 여부를 결정지을 대법원 판결이 1월 20일 예정되어 있으며, 그 전조로 정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세 인상 발언은 미증시뿐 아니라 암호화폐 시장에도 더 많은 변동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기술적 반등 구간인 44.6K 돌파 시 47K 가능성이 있지만, 반대로 지지선 이탈 시 39K까지도 열려 있는 상황입니다. SHIB, ADA, ETH는 고래 및 기관 중심의 순매수 흐름이 감지되고 있어 'ETF 이후 차세대 한방'을 기대하는 일부 투자자들도 진입 중입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Q.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요?
A.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가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가격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대표적으로는 SEC의 승인 아래 운영되는 SPOT ETF가 있으며, 이는 기관 유입에 직접적인 역할을 합니다.

Q.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 가격과 무슨 관계인가요?
A. 금리 인하는 유동성 확대를 의미하며, 고위험 자산군인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흘러들 가능성이 커집니다. 반대로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되면,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암호화폐엔 악재입니다.

Q. 기관 투자자의 움직임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 기관 투자자는 대개 파생상품 포지션, ETF 매입, 온체인 이체 등의 방식으로 움직임을 남깁니다. 이를 토대로 자산 유입 또는 유출을 분석하면, 기관의 매수 타이밍과 방향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