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비트코인 폭등 신호포착! 오늘 밤 금리 인하 확률 80.9%, 10만 달러 재도전 초읽기

비트코인 반등 신호? 12월 금리 인하 확률 80% 돌파, JP모건의 행동은 무엇을 의미하나

금리 인하 가능성, 기관 매수, ETF 소식이 암호화폐 시장을 흔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10만 달러를 향해 갈 수 있을까요?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과 비트코인의 반응

11월 마지막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정책에 대한 기대가 다시 한 번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확률이 급등하면서 시장 전반에 반등 분위기가 피어오르고 있는데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으로 현재 12월 13일(한국시간 12월 14일 새벽 발표 예정)의 금리 인하 확률은 무려 80.9%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만 해도 30~70% 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던 수치였으며, 시장은 이에 즉각 반응했습니다. 미국의 3대 지수인 S&P500, 다우존스, 나스닥 모두 강한 반등을 보였고, 금 가격도 온스당 2,116달러를 돌파하며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습니다.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다시 반등했고 현재 88,668달러 선까지 일시적으로 회복하며 저점 탈출 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또한 2,969달러까지 올라 다시 3,000달러 돌파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통화 완화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디지털 자산군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10만 달러를 향한 시동을 걸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낙관론 속에서도 경계심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글로벌 은행 JP모건이 스트라이크 CEO 잭 몰러스의 개인 계좌를 이유 없이 해지하고, 스트레터지 주식에 대한 부정적 전망과 동시에 숏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암호화폐에 적대적이라는 인식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 투자자 움직임과 ETF 흐름

최근 시장 회복세와 함께 다시금 비트코인 ETF와 기관 투자가들의 자금 유입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미국 상장기업 하이퍼스케일이 비트코인 115개를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업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는 전략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이후 확산세에 있습니다. 또한 뉴저지 주 연기금은 스트레터지 주식을 1,600만 달러어치 매입하며 여전히 '비트코인 우호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흐름도 존재합니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 3,722개의 비트코인이 빠져나간 정황이 포착되며, ETF 시장에서는 자금 유입보다는 유출이 다소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의 기대는 이더리움과 XRP, 도지코인 등 알트코인 ETF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에 도지코인 및 XRP 현물 ETF가 상장되며, 미국 최초의 밈코인 ETF가 탄생했습니다. 특히 도지코인은 한때 일론 머스크의 언급으로 급등을 경험했던 코인이지만, 최근에는 반응이 예전만 못했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본격적으로 제도권 시장 진입을 시도하는 모습이며, 그레이스케일의 체인링크 ETF도 오는 12월 2일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어, ETF 전선이 비트코인을 넘어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기술적 분석 및 10만 달러 가능성

현재 비트코인은 주봉 기준으로 상승 추세선을 한 차례 이탈한 바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주저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 차트에서는 아직 상승 추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반등의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월봉 차트에서는 상황이 좀 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누나 비즈니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봉 기준 상승 추세선을 아직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 하단에서 반등의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는 해석입니다. 기술 분석 지표인 RSI를 보면 과거 코로나 팬데믹, FTX 붕괴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는 "바닥이 다가오고 있다"는 지표로 해석되며, 크립토 배트맨과 같은 분석가들은 지금이 바닥이며, 반등은 지금이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더 도미넌스 지표에서도 전환점 추이로 볼 수 있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 지표는 투자자들이 USDT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에서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으로 자산을 이동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당 지배력이 하락세 전환되면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과거 데이터도 존재합니다. 도널트 분석가 및 루만 분석가는 중요한 저항선으로 제시되고 있는 92,000달러와 10만 달러 돌파 여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만약 10만 달러를 돌파하여 안착하게 된다면 100억 달러 이상의 숏 포지션 청산이 유발되며, 이는 11만~12만 달러까지의 슈퍼 상승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모멘텀, ETF 상장 및 기관 매수 기대감 등 중첩 호재들 속에서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번 주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시즌이 맞물리면서 ‘칠면조 펌핑’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입니다.

오늘 시황 요약:

암호화폐 시장은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80%라는 강력한 재료로 인해 반등 중입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88,000달러대를 회복했으며, 기관 투자 및 알트코인 ETF 상장 등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 중입니다. 다만, JP모건의 적대적인 행보, ETF 내 자금 유출 여부 등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리스크입니다. 가격 기술적 분석 측면에선 RSI 과매도, 상승 추세선 유지 등의 근거로 추가 반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Q.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요?
A.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 현물이나 선물 가격에 연동되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도 주식시장처럼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상품입니다.
Q. 금리 인하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A. 금리 인하는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는 효과가 있어 주식 및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의 가격 상승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투자자들이 더 많은 자산에 배팅하게 되며 비트코인 수요도 상승할 수 있습니다.
Q. 통화 완화 정책과 디지털 자산의 관계는?
A.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추고 돈을 더 많이 찍어낼 경우,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하며 수요는 금, 비트코인 등의 인플레이션 해지 자산으로 몰립니다.
Q. 알트코인 ETF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이더리움, 체인링크, XRP 등 주요 알트코인을 기반으로 ETF가 상장되면, 자산운용사나 기관 투자자들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가 커집니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