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상승 궤도 진입, 솔라나의 부활은 언제? 핵심 시그널 분석

이더리움 과열 시그널과 추세 전환 여부를 분석합니다. 솔라나 저점 매수 구간 및 ETF 가능성도 짚어보세요.

7월 19일, 최근 알트코인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이더리움의 추세 전환 여부와 솔라나의 반등 시그널이다. 이번엔 이더리움이 정말로 과열 구간에 들어섰는지, 그리고 솔라나는 다시 살아날 여력이 있는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다. 시장 노이즈에 불필요하게 반응하지 않기 위해서는 중심 전략이 필요하다. 단기 등락에 휘둘리지 않고, 중기 관점에서 펀더멘털과 추세 시그널을 제대로 해석해야 할 시점이다.

이더리움, 과열인가 아닌가? 본격 진단

이더리움은 $1800대에서 단기적으로 90% 가까이 상승했다. 값만 보면 ‘탈출’하고 싶은 유혹이 크겠지만, 데이터는 섣부른 매도를 경고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상승 가능성을 암시한다. 우선 거래소 내 이더리움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이는 대규모 투자자나 장기 홀더들이 물량을 인출하고 있다는 뜻이고, 강한 축적 흐름의 증거다. 여기에 거시적 펀더멘털 지표인 RW 자산 토큰화 관련 주요 지표도 꾸준한 상승을 보이며, 이더리움의 실질적 사용성과 관심도의 장기 증가를 입증하고 있다. 차트 상으로는 RSI 과매수 신호가 포착되고 있지만, 시장 파동을 확인하기 위한 1단계 신호에 불과하다. 중요한 것은, 3단계까지 간파하고 대응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이다: 1. 과열됐는가? → 부분적으로 예스. 2. 추세가 약화되고 있는가? → 아직 아님. 3. 변곡점을 하방 돌파했는가? → 이르다. 결국, 지금은 전략적 분할 매도 구간이 아니라 주요 변곡점 돌파 전까지 보유 기조를 유지하며, 다이버전스 발생 여부나 거래량의 구조적 변화 신호에 집중해야 한다.

솔라나, 지금이 저점 구간일까?

솔라나는 4월 중순 이후로 이더리움 대비 상대적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표는 저점을 다졌다는 강한 시그널을 포착하고 있다. 특히 솔라나/이더리움 비율이 극단적으로 하락했고, 기술적 관점에서 RSI는 저평가 구간까지 내려갔다. 이더리움 상승에 자금이 쏠리면서 솔라나가 소외됐지만, 지금은 오히려 상대적 장점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결정적인 반등 트리거는 다음과 같은 이벤트에 달려 있다: - 현물 ETF 승인 가능성: 과거 렉세어스의 ETF는 특이한 방식에도 흥행했으며, 풀타입 ETF 승인 기대감으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 RW 기반 수요 증가: 솔라나는 RW 토큰화 분야에서 이더리움보다 빠른 성장률(한 달 22%)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솔라나는 펀더멘털보다 가격이 과도하게 밀린 전형적인 경우이며, 시장은 “실적 좋고 저점인 주식”을 결코 오래 외면하지 않는다. ETF가 실제 승인된다면, 극적인 리레이팅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

지금 필요한 전략은 ‘일관성’과 ‘시나리오 기반 분할 대응’

현재 시장은 두 가지 극단으로 나뉘고 있다. 하나는 FOMO(기회 놓치기 공포)에 휘둘리는 단기 추종 매매, 다른 하나는 하락 공포로 전량 던지는 장기 보유자다. 둘 모두 위험하다. 현명한 투자자는 ‘과열-약화-하방 이탈’이라는 3단계 시나리오를 항상 염두에 두며, 각 단계에서 분할 매도 혹은 물타기 전략을 세운다. 지금 이더리움은 상승은 했지만 중장기 관점에서는 여전히 저평가 신호가 강하며, 펀더멘털 역시 후퇴하는 흔적이 없다. 솔라나는 구조적으로 탄탄한 펀더멘털을 백업 삼아 리스크 대비 보상비율이 오히려 더 개선된 상태다. 추세적 반등은 대부분 양극단에서 사라진 거래량 속에서 터지며, 타이밍은 ETF 관련 외생 변수에 좌우된다. 이를 감안할 때, 조급한 매출출보다는 분기별 대응 + 변곡점 추적 중심의 전략이 최적화된 접근이다.

자세히 알아보기

Q. 레이어1 블록체인이란?
A. 레이어 1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초 구조를 구성하는 메인 블록체인을 의미합니다. 예시로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솔라나가 있으며 모든 기초 기능(합의, 트랜잭션, 블록 생성)을 직접 운영합니다.

Q. RW 토큰화란?
A. RW 토큰화는 Real World Asset Tokenization의 줄임말로, 부동산/금/주식 등 현실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토큰으로 발행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분산투자, 투명한 증명, 유동성 증가 등의 측면에서 매우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최근 이더리움, 솔라나 모두 주요 플레이어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Q. 솔라나 ETF 승인 가능성은?
A. 솔라나 ETF는 현재 99%에 가까운 승인 확률을 언급할 정도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승인된 형태(렉세어스 방식)는 과세 문제에도 흥행에 성공하여, 향후 미국 SEC의 정통 승인 시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3줄 요약:

1. 이더리움은 단기 과열 압력에도 중장기 펀더멘탈이 강하며 추세적 하락 전환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2.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비교해 저평가 상태이며, ETF 승인 및 펀더멘탈 상승이 반등 트리거가 될 수 있다.
3. 지금 시장에서 필요한 건 빠른 매도나 추종매매가 아닌 변곡점 시나리오 기반 분할 전략이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