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 1조 원 유입된 비트코인 ETF, 20만~50만 달러 전망? 파월 사임설부터 XRP 고래까지 폭풍 전개
“1조 원 유입된 비트코인 ETF, 20만~50만 달러 전망? 파월 사임설부터 XRP 고래까지 폭풍 전개”
제롬 파월 사임설과 금리 인하 시나리오
미국 연준의 수장 제롬 파월의 사임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블록미디어와 해외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이번 소식은, 단순 루머 차원을 넘어서 정치적 압박이라는 보다 큰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을 앞두고 공개적으로 연준의 개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파월에게 "사임 압력"을 강하게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실제로 연준 건물 리모델링에 들어간 25억 달러(약 3.5조 원)의 지출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제기되었고, 이는 연준의 권위에 대한 여론전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금리에 민감한 통화 완화 정책도 변수입니다. 최근 시카고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는 "트럼프 관세 정책 여파로 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종전의 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금리 인하 신호는 암호화폐에 있어 상승 촉매가 되기 때문에, 시장은 파월의 움직임과 금리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입니다.비트코인 ETF에 10억 달러 유입, 상승 본격화?
강세장 분위기를 더욱 달구는 소식이 바로 비트코인 ETF로의 자금 유입입니다. 하루 만에 무려 10억 2,770만 달러(약 1조 3천억 원)가 유입되는 진풍경이 포착됐고, 이는 2024년 최고 수준입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건 블랙록의 지분입니다. 단 하루 만에 9억 5,154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이 이 ETF에 유입되었고, 이는 외부 매도 물량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격입니다. ‘블랙홀 현상’이라 불릴 만큼 시장의 유동 물량을 흡수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견고히 떠받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와 맞물려 스웨덴의 트레저리 캐피탈이 4.4 개, 중국 IT·리테일 기업인 데이데이쿡이 $5억 2,500만 달러를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조성한 점도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이는 단순 투자 목적이 아닌, 재무자산 자체로서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구현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비트코인 20만~50만 달러 예측, 신호인가 허상인가
전문가 및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연이어 내놓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도 시장의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먼저, 에이다의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비트코인의 정점을 25만 달러로 예측했습니다. 그는 "수조 달러 규모의 기관 자금이 아직 대기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와이즈 투자 책임자 역시 연말까지 20만 달러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익명의 분석가 APSK32는 수학적 모델 기반의 장기 곡선 분석을 통해 올해 말 30만 달러까지 갈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기한 선물 거래소인 레일스(Rails) CEO는 금리 인하와 경기부양이 맞물릴 경우 30만~50만 달러 시나리오를 제시했고, 플랜B는 심지어 100만 달러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는 "사이클 고점은 25만~100만 달러 사이다"는 애매한 발언으로 시장의 신뢰도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은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진입 타이밍일까요? 2024년 말 정점까지 가격이 도달한다고 해도 중간 조정 없이 올라가지는 않기 때문에, 분할 매수와 포트폴리오 분산은 필수 전략으로 거론됩니다.XRP 고래 지갑 사상 최대, 추가 상승 임박?
XRP는 기관 투자 확대의 또 다른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고래 지갑 수의 급증입니다. 100만 개 이상의 XRP를 보유한 지갑 수가 2,743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분석가 LG는 XRP의 Satoshi 차트에서 저항을 돌파한 점에 주목하며, 재축적 이후 펌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미국 SEC와의 소송이 어느 정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어, 펀더멘털 상 성장성도 동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메가 고래 중심의 축적 흐름이 지속 확인됨에 따라, 단기 조정보다는 상승 시그널에 더 무게가 실린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특히 XRP의 주요 지분이 제한된 수의 지갑에 집중되고 있는 점은 공급 부족을 초래할 수 있어,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이더리움, 솔라나, NFT 등 주요 알트코인 분석
비트코인에 버금가는 자금 유입이 최근 이더리움 ETF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2억 490만 달러가 유입되었고, 이 중 블랙록이 1억 3,710만 달러를 책임졌습니다. 샤프리크 게임즈는 이더리움 21,487개를 추가 매입하는 등 기관 수급이 일정 부분 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크립토 최초 분석가가 지목한 2,851달러라는 핵심 저항선은 되돌림 여부를 판단할 중요한 구간입니다. 무너지면 골로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중요한 자리죠. 한편, 새로운 자금 유입처로 떠오르는 것은 솔라나 계열 밈코인입니다. 대표적인 펌프다펀은 자체 토큰 "PUMP"를 출시, 12분 만에 프리세일이 마감되며 시장의 과열 분위기를 입증했습니다. 다만 락업 기간이 끝난 후 매도 압력이 본격화될 수 있기 때문에 변동성 리스크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NFT 시장도 슬금슬금 관심을 받고 있는데, 퍼지 펭귄과 같은 PFP 프로젝트가 다시금 오픈시·코인베이스 등에서 잦은 노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NFT 블루칩으로 부활하는 움직임이 확인된다면, BLUR 같은 NFT 거래소 토큰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오늘 시황 요약:
비트코인은 1조 원이 넘는 ETF 자금 유입으로 강세 탄력을 받고 있으며, 제롬 파월 사임설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맞물려 시장 전반의 리스크 자산 선호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XRP 고래의 증가, 이더리움의 핵심 저항 테스트, 솔라나 밈코인 열기까지 맞물리며 시장 전반에 강한 불장 기대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점 예측이 분분한 만큼 단계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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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요?
A.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들이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증권형 상품입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자금 유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A.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들이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게 하는 증권형 상품입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자금 유입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Q.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시장 유동성을 증가시켜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합니다. 즉,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A.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시장 유동성을 증가시켜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합니다. 즉,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은 왜 중요한가요?
A. 기관 자금은 개별 투자자에 비해 수백 배 이상의 자금 규모를 움직이기 때문에 시장의 장기적 안정성과 유동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 기관 자금은 개별 투자자에 비해 수백 배 이상의 자금 규모를 움직이기 때문에 시장의 장기적 안정성과 유동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이더리움 ETF도 비트코인처럼 강세장을 이끌 수 있나요?
A. 이더리움 ETF 승인 시 기관 자금의 유입이 본격화되며, 디파이·NFT 등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스마트 계약 기반 코인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A. 이더리움 ETF 승인 시 기관 자금의 유입이 본격화되며, 디파이·NFT 등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이더리움을 비롯한 스마트 계약 기반 코인의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MVRV: 2.3745
Z-Score: 2.7000
Fear & Greed: Greed (6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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