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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임박?! 금리 인하 압박부터 이더리움 강세까지, 7월 10일 중요한 시그널 5가지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임박?! 금리 인하 압박부터 이더리움 강세까지, 7월 10일 중요한 시그널 5가지”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시도와 트럼프의 금리 인하 주장, 상승하는 이더리움과 알트코인 ETF 기대감까지 시장을 흔드는 핵심 이슈를 분석합니다.

전고 돌파 노리는 비트코인, 주요 지표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17,900달러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으며, 사상 최고가(ATH)를 향해 재도전 중이다. 특히 최근 며칠 사이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블랙록 ETF에는 이날 기준 6,682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최근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0% 초반으로 낮아졌고, 이는 알트코인들의 시세가 회복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과거에도 BTC 도미넌스가 하락하던 시기는 알트코인들이 랠리를 펼치는 전조 현상으로 해석되곤 했다. 비트코인이 이번에 전고를 뚫는다면 12만 달러를 넘어 추가적인 상승 랠리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프랙탈 분석을 기반으로 렉트 캐피탈 분석가는 “현재 비트코인은 핵심 추세선을 돌파하고 있으며, 그 자체만으로도 강한 상방 신호”라고 평가했다. 누냐 분석가 역시 “가장 최근 저점에서 이미 100% 상승한 상황이며, 역사적 패턴에 기반하자면 15만 달러까지도 시도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다양한 전문 분석가들이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또는 7월 중순까지의 흐름은 비트코인 시장에 결정적인 분기점을 줄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의 3% 금리 인하 압박, 시장의 반응은?

7월 10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갑작스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향해 고강도 비판과 함께 “금리는 무조건 3% 이상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단기적인 금리 인하 압박으로 해석되며,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에 있어 즉각적인 상승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다. 트럼프는 “금리는 나라의 피를 흘리게 하는 자해적 도구”라며 할인 비용으로 인해 미국 정부가 매년 3,600억 달러를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파월이 당장 사임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차기 연준 의장으로 재무장관 스콧 센트 또는 케빈 헤셋을 거론하며 “정책은 이미 정해졌다. 금리는 무조건 내려간다”고 단언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연준의 통화 긴축 기조는 내년까지 급격히 풀릴 수 있으며, 이는 곧 통화 완화 정책으로 이어져 비트코인의 강한 랠리를 자극할 수 있다. 물론 현재 FOMC 위원들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지금 금리가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7월 내 금리 인하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트럼프 발언을 선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자산과 미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더리움 2,800달러 돌파 가능성, 알트 시즌 신호탄?

현재 이더리움은 2,764달러까지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9주간 돌파하지 못했던 주봉 기준 EMA 50 이평선을 확실하게 돌파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기술적 반등의 시그널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며, 많은 분석가들이 2,800달러 돌파 시 단기적으로 3,000달러, 중장기로는 4,000달러까지의 상승 룸이 있다고 분석 중이다. 닥터 프라핏 분석가는 “이제는 추세가 바뀌었다. 핵심 저항대를 넘은 상태에서는 매수 강도가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저스트 애널리스트는 “2,800달러가 단기 관건이며, 해당 지점만 넘기면 올 연말까지 4,000달러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이더리움 기반 현물 ETF가 2,95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했고, 블랙록 내에서도 2,530만 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기관들의 매수 강도도 강하다는 점이 확인되며 불장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다.

암호화폐 ETF 신청 가속화, 알트코인에 미치는 영향

미국 SEC가 암호화폐 ETF의 심사 기간을 단축할 의지를 내비치면서, 알트코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리플(XRP), 솔라나(Solana), 라이트코인(LTC), 도지코인(Dogecoin), 폴카닷(Polkadot)과 관련된 현물 ETF 신청이 급증하는 가운데 승인의 가능성이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ETF 전문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이들 ETF 승인 확률을 90% 이상으로 본다”며, “SEC가 과거 240일에 달하던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은 곧 알트코인들의 본격적인 ‘알트 시즌’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 특히 XRP의 경우, 저항선을 뚫고 나서 2.6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긍정적 분석이 나왔다. 솔라나도 164달러 목표선이 제시되었으며, 체인링크와 세이(SAI) 등도 기술적으로 유의미한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가속화되는 비트코인 매집 전략

전 세계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미래 자산으로 점점 더 많이 수용하고 있다. 스웨덴의 헬스테크 기업 ‘H100’은 46.93 BTC를 추가 구매했고, 캐나다 LQW 핀테크 회사는 900만 달러를 조달하여 적극적인 BTC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일본의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담보로 디지털 은행 인수를 추진 중이며, 향후 2027년까지 21만 개의 BTC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들의 전략은 단순한 hodl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흐름 사업체 인수 — 이른바 ‘BTC 레버리지 펀드화’ 전략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반면, 한국의 비트맥스 사례는 경고 신호로 작용한다. 투자 수익은 27억 원이지만, 전환사채 이자만 45억 원으로, 과도한 레버리지는 오히려 기업 존폐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비트코인 투자도 재무 건전성과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오늘 시황 요약:

비트코인은 전고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트럼프의 금리 인하 발언, 이더리움의 기술적 돌파, 그리고 알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까지 모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중입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점차 강세 국면으로 진입하는 흐름이며, 특히 기관들의 매집과 각국의 정책 힌트는 향후 상승 흐름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Q.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요?
A.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들이 직접 비트코인을 구매하거나 보관하지 않고, ETF를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는 기관들의 접근성을 높이며 시장 유동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Q.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 금리 인하는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며,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입니다. 때문에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에 자금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비트코인을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으로 평가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Q. 통화 완화 정책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A. 통화 완화는 금리를 낮추거나 유동성을 공급하여 경제를 자극하는 정책입니다. 이는 법정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동시에 비트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MVRV: 2.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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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 Greed: Neutral (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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