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비트코인 11만 불 시대, 이더리움은 지금 저평가? 리플 급등 가능성 3가지로 분석

“비트코인 11만 불 시대, 이더리움은 지금 저평가? 리플 급등 가능성 3가지로 분석”

비트코인 11만2,000불 돌파 이후, 이더리움과 리플에 자금이 몰리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와 ETF 매수세, 그리고 뉴욕 멜론 은행과의 협업 등 주요 호재를 분석했습니다.

이더리움, 2,700불 돌파는 초청산의 결과인가?

2024년 7월 초,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를 돌파하는 동안, 이더리움도 2,700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큰 폭의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반등은 단순한 상승장이 아닌 대규모 쇼트 포지션 청산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특히 24시간 동안 이더리움에서 청산된 금액이 무려 146억 달러에 달하며, 시가총액 대비 청산 비중에서 비트코인을 압도했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하방 베팅은 이율 상승 우려, ETF 발표 지연 등으로 집중되었지만, 2,600달러를 돌파한 순간 시장은 방향을 틀었습니다. 세력들은 이더리움이 이 구간을 돌파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지만, 예상과 달리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히려 급등을 유도했습니다. 이더리움은 아직도 2021년 고점인 4,0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이 2배 상승(6만 불 → 12만 불 근접)을 달성한 점을 감안하면, 이더리움은 명백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다음 저항선인 2,800달러를 돌파한다면, 본격 3,000 → 4,100달러까지 단기 상승이 가능한 시나리오도 유효합니다. 이는 일시적인 청산에 그치지 않고, ETF 자산 운용사들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구현된 낙수 효과에 기반한 상승 흐름으로 분석됩니다. 이후 리플, 솔라나, 에이다 같은 중형 알트코인들도 자극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플, 멜론은행 협업으로 최고 신뢰 코인 등극?

리플(XRP)의 새로운 날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RLUSD라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리플은 최근 미국 수탁 1위 은행인 뉴욕 멜론은행과 공식 협업을 발표했습니다. 단기간 내 협약 체결은 이례적인 일이지만, 그만큼 리플의 제도권 안착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죠. 과거 2021년~2022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미국 은행과의 협약은 리플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줍니다. 이제 리플은 비제도권이 아닌 제도권 코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미국 상원 청문에도 CEO가 직접 참석해 이용자 보호, 시장 안정화, 혁신 가속화 등의 원칙을 피력했습니다. 실제 리플은 최근 가격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3,200원 → 3,700원을 넘기며, 다음 목표는 5,100원입니다. 기술적 차트에서도 데드 크로스가 해소되고 골든 크로스가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추가 상승 여력이 확인되고 있으며, 리플의 신뢰도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 기반을 더 넓힙니다. 이 모든 요소가 맞물리면서, 단순한 단기반등이 아닌 중기 상승 트렌드로의 진입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과거처럼 ETH → XRP 낙수 효과 순서를 고려하면, 비트코인 상승 이후 돈이 ETH로, 그리고 다시 리플로 이동하는 자금 흐름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죠.

트럼프와 연준의 갈림길… 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르는 코인 시장 상승

최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내에서 금리 동결을 고수하는 인사들과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인사들 간 간극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파월 의장은 “경제 데이터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나, 하반기 물가 상승이 예상보다는 완만할 경우, 조기 금리 인하로 전환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월 이후 상호 관세 해소를 추진하면서 ‘돈 풀기’로 돌아서는 발언들을 잦아 들었습니다. 미국 내 보호무역 기조는 지속되고 있지만, 이미 중국·베트남과의 관세 협정도 원만히 마무리되었고, 한국 및 일본의 관세도 7월 중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명확한 것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책 기조가 통화 긴축에서 완화로 전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같은 변화는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코인 시장에도 확실한 재료가 됩니다. 실제로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여윳돈도 한 분기 만에 63조 → 93조원으로 급증하며 대기자금의 이동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결국, 8월 중순 일부 조정이 있더라도 9월 이후 본격 상승장이 도래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이더리움이 4,000달러까지 회복하면 비트코인처럼 2배 상승인 8,000달러도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시황 요약:

비트코인이 11만2,000불을 돌파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기회는 저평가된 이더리움, 제도권 진입 중인 리플에 있다는 분석이 제기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과 글로벌 ETF 자금 유입이 이어진다면 2024 하반기는 본격 상승기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절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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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트코인 ETF란 무엇인가요?
A. 비트코인 ETF는 투자자들이 실제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고도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쉬워지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Q.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 금리 인하는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의 상승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역사적으로도 금리 인하 시기에는 암호화폐가 상승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Q.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는 왜 중요한가요?
A. 기관은 시장에 대규모 자금을 유입시키는 주체로, 이들의 매수는 시장 안정성과 신뢰도를 극대화시킵니다. 또한 주가 및 코인 가격의 장기 우상향에 기여하는 가장 확실한 수급 요소 중 하나입니다.
Q. 통화 완화 정책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떻게 작용하나요?
A. 통화 완화는 중앙은행이 시중에 돈을 더 푸는 정책으로, 물가 상승과 투자 수요 증가를 유도합니다. 이로 인해 주식 및 암호화폐와 같은 위험자산 시장이 활성화됩니다.